어제 퇴근하면서 생긴 일
임대훈
일반
8
5,179
2007.09.11 15:45
어제 퇴근하면서 생겼던 일입니다.
차를 타고 퇴근하면서 더웠던 날씨를 탓했습니다.
그러던 중 2차선(우회전 가능) 네거리에서 정차하였는데
제 앞에 차가 우회전을 하기 위해서 앞차보며
빵~빵~ 거렸는데도 비켜주질 않자 계속 빵~빵하고 눌러대더니
결국 앞차에 운전하시는 분이 내려서는 말다툼까지 하더군요.
조금 기다리면 출발할텐데 한두번 빵빵거리고 안비켜주면 기다리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빵빵 거리면 내가 잘못했다 치더라도 기분 무지 나뿌거든요~ emoticon_019
어떤 할아버지가 타시면서 막 머라 하시더라고요
기사아져씨도 막 머라하고;;
그때 그 할아버지의 소심한 욕한마디
"야이 백정놈아"
아니면 마는거고.... 내려서 다투는 앞 사람이나 뒷사람이나... 오십보백보...^^
깜빡이나 미리미리 켜줬음 좋겠어요 요즘 운전하는분들..ㅋㅋ
원고 늦게주고 빨리해달라는 사람 많아서 속도빨라지고..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