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란공책이네 집들이를 갔었어욤 @^^@
michelle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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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22:59
샐러드 김밥도 만들어 먹고 저녁에 카레도 해먹고~ 맛난 과일들하며~~
게다가 아주 아주 예쁜 공책이 아들 종훈의 재롱잔치도 보고요. ㅋㅋㅋㅋ
그런데 공책이가 제게 귀한 선물을 주겠다며 노래테잎을 하나 건네주는데~~
알고보니 제가 13년전에 녹음해서 친구들에게 돌렸던 바로 그 피아노테잎이더라고요 ^^
오랫동안 간직해준것도 너무 고맙고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래서 정말 아주 간만에 기분좋은 모임이었죠.
고등학교 동창들이라 정말 할말도 무지 무지 많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좀전에 집에 왔어요.
테잎안에 편지도 들어있는데 많이 낡아서 바랬지만 그래도 읽을만 하네요. ^^
맞다...미셀님 이름이..손일연...이거였지 참...
저테 러브스토리 음박 보내실때도 그이름..
계좌로 돈 보낼때 에금주 이름도 그이름..ㅋ
이름 이뿌여~~
테잎돌리가믄서 가사 외우던시절,,,ㅋㅋ
일로나 글씨를 보면서 한컴 서체 필기체 모델이 일로나 글씨였을까?
몰라!emoticon_078
영상방에 가면 옛시절이 생각나는 퀵타임스라이드 쑈를 다시한번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멋있는 친구네...emoticon_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