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임대훈 2 3,705
나에게 정면으로 물어볼 '좋은 질문'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나의 '지금'을 되돌아보고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해주는 그런 질문들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제가 2004년 1월6일 첫 경제노트 메일에서 말씀드렸던 '좋은 질문'입니다. 내가 진정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인생의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질문입니다.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이 질문도 평소에 자주 나 자신에게 물어보아야할 질문입니다. 나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바쁜 일상 속에서 '바쁜 것'과 '성과'를 구별하지 못하며 지내기 쉽습니다. 이런 근본적인 질문은 내가 이 조직에서 '공헌'해야할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직원뿐 아니라 CEO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이 조직에서 공헌해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트레이시는 이밖에도 몇가지 중요한 질문 몇개를 제시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잇을 무엇인가?", "잘 해야 한다면 내가 남 달리 할 수 있는, 그리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하루 종일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면 해야 하는, 회사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현재 나의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길은 무엇인가?"

나의 성장을 위한 좋은 질문들... 노트에 적어놓고 정기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 자신과 정면으로 부딪쳐보면 좋겠습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백만불짜리 습관' 중에서 (용오름, 115p) 

Comments

정휘형
나도 뉴스를 읽으면서..
많이 생각해본 대목이다...

나는 왜 고용되었는가? 
★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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