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목격담들(실화)

지하철 목격담들(실화)

차..... 2 3,388
사례1

: 어느날 퇴근길. 전철2호선은 이대를 지나 신촌을 향해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쌍의 어린 바퀴들이 탑승하더군...
그 바퀴 중 암컷이 자리에 앉아마자 "어흑어흑 ㅠ.ㅠ"
줄줄 울기 시작하드만.
수컷바퀴. 당황하여 "어휴어휴"하며 한숨만 쉬고...
줄줄 울던 암컷바퀴...
갑자기 "어빠는 어빠의 여자친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이야...흐흑 ㅠ.ㅠ"
하며 더욱 서럽게 울어주시더군...
남성바퀴 한숨쉬며 여자아일 위로해주려 한다.
그러나 암컷바퀴 "멀라,멀라 이제 우린 끝이야...."하며 더욱 서럽게 울더군.
킥킥대는 옆사람덜...넘 재미있던 광경.
보다못한 어린 수컷바퀴...여자아일 자기 가슴에 묻더니 홍대입구에서
내리기 권법을 시도하더군...
당황스런 시츄에이션을 구사하믄서두 귀여웠던 커플...ㅋㅋㅋ

사례 2 :

중후한 박코트를 입은 흰머리의 액면가 50후반 60초반의 노신사분,,,
그런데 귀에 걸린 아이포드 이어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신세대의 전유물일듯한 엠피뚜리를 듣고계시는 그 노신사분처럼
나이들어도 나두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싶어졌다.... 

Comments

★쑤바™★
흐음~~ 
초롱소녀
사례2번은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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