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안노는줄 아니?

내가 왜 안노는줄 아니?

하늘나라 7 4,119
이것봐,
내가 놀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야
못노는게 아니라 안노는것 뿐이지

평소땐 욕도 잘 안하지만
나도 입이 달려서 얼마든지 쌍소리 할수 있어

술? 나도 참 많이 좋아해
술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가리까는
그 분위기도 참 좋아하지 그런데 안먹는거야

담배? 건강에 해롭지만 나도 필줄알아
겉담배 말고, 진짜 말이야 물레방아도 만들지
그리고 디스가 얼마인지 레종이 얼마인지 아직도 알고있어

나이트? 맘만 먹으면 뺀지안먹고 얼마든지 갈 수 있어
나 때만 하더라도 클럽이 없었는데 요즘은 클럽간다며?
나도 언제든지 부킹하고 모텔가서 밤새 놀수도 있어

이런거, 다 할줄도 알고
한때 깔짝 깔짝 해보기도 했어
나도 입 있어서 욕도하고 술도먹고 담배도 피고
몸뚱이 있어서 싸울줄도 알고 얼마든지 즐길줄도 알아

그런데 내가 왜 안노는줄 아니?

내가 누구를 함부로 욕해버리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모습을
내가 저주하는게 되거든 그러면 내안에 계신
성령님이 슬퍼하시기 때문이야

내가 술과 담배를 해버리면, 나를 귀중히 여기셔서
내몸을 성전이라고 여겨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짓밟아 버리는 행동이 되기때문이야

내가 그런곳에 안가는 것은,
내가 약하다는걸 잘 알기에 요셉처럼 피할려고 했기 때문이야
무엇보다도 발걸음 가운데 성령님이 근심하시기 때문이지

솔직히 어떤 때는 나도 많이 놀고싶고 즐기고 싶어
하지만 내가 그렇게 안놀고, 안가고, 안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 처절하게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외면하기 싫어서야 

Comments

─며루───
근데참..
연속으로 세가지 글 읽다보니..

일요일아침 꿀잠자고있는데 초인종누르고 예수믿으세요~ 하고 집요하게 나올때까지 벨누르는사람같은기분.. ㅡㅡ;

내가 제일싫어하는말은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늘나라
퍼온글인데..^^;;
걍 이런사람도 있는구나..느끼시면 될듯..이렇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구나..
안노는 이유가 이것이구나..하고 생각하심....ㅋ^^ 
★쑤바™★
하아....나도 할줄몰라서 안하는거 아니여~! 
거리
어라..., 
편지다발
다른 건 다 좋은데,,,
그 생각도 고상하고, 실천에 옮기니 참으로 바람직한 태도이기는 한데,,
본인의 자유를 억누르고 그것이 때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상황을, 관계를
부자연스러움으로 느끼게 돼 도리어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 이런 것을 하나님이 더 슬퍼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이 사람을 하나님이란 이름을 이유로 선을 긋고 편견으로 대하는 것에서
무슨 사랑이 있을까요,,
판단은 오직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사람은 그저 주님 앞에 다 내려 놓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모든 건 사랑이 다 덮는다고 했는데,,
주를 믿는다면 그들이 힘들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것을 기도하며 그들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늘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렇게 할 자신이 없고, 그들과 어울려서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 두려우면
그들을 정죄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십쇼,, 
명랑!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ㅋㅋ..무슨 마음???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 ^^;;emoticon_066 
거리
근데...,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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