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이러는지.....
지친다지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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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6:02
이 회사에서 근무한지 벌써 3년이 넘었는데여...
요즘은 너무 일이 하기 싫어여...ㅡ.ㅡ
저는 제대루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원을 거쳐서 이 일을 하게 됐는데여...
첨에는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지금 이일이 어느정도 손에 익숙해 지구나니깐
일이 너무 재미없어여...자꾸 다른 일을 할까? 회사를 그만둘까? 이런 생각만 하구여...
일이 재미가 없으니깐....안하던 실수만 하구여...ㅡ.ㅡ;;;
어떻해야 할지...ㅡ.ㅡ;
그럼, 회사 옮기세요.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니...= =;;
하지만 권태기 잘 이용하면 더 업그레이드 될 수도 있슴미다,,,
부분적인 것에 새로운 재미를 붙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이럴때일수록 일단 주어진 일은 고민 많이 하시지 마시고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마무리 잘 짓는데 우선을 두고요,,다른 디자인 적인 것들을 이것저것 겉으로 둘러보면서
복잡함을 덜어 내세여...짬내서 여행을 가시던가, 영화에 빠져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밖에서 많이 보내셔두 좋을 듯 하네여,, 아날로그의 것들도 많이 접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여,,
원래 3년차가 젤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그냥 슬럼프같네요
우리 토맥여러분들 힘냅니다!! 다들 너무 힘들어 하시는거 같네요
이번 아스가르드 아이디이기도 하고... 순간 내글인줄알구 깜짝놀랐어요...
ㅜ.ㅜ
일이 재미없다라면 큰일인데... 전 일은 힘들다 생각한적있어도... 야작할때...
잼없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없네요... 경력이 얼마안돼서그런가...
그래도 디자이너를 꿈꾸며 공부한게 10년이 넘었네요 ㅋ 지금도 배우는중~
고1때부터...꿈꿔오던 직업... 현실과 너무틀림 ㅋ~
저두 이제 3년차접어드는데 한번도 일이 싫다라고 느낀적은 없어요
다만 나이들면 장사하고싶다는 생각은...^^ 월래 디자이너 봉급이 박봉이잖아요~
나이들면 사업을하든지 해야는데 사업할 인재는 아니구 장사나하게요 ㅎ ㅎ ㅎ
그러시다가 좀 지나면 괜찮아져요..저두 가끔 그러거든요^^